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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고 나오려는 새싹의 꼼지락거림.
아직은 하얀 이불 속, 박차고 나오려는 새싹의 꼼지락거림. 엄마 대지는 아직 때가 아니라 하네. 새 세상 만나려는 생명들의 요동- 맑고 밝은세상에 예쁜꽃 보이고 싶어 봄 재촉하는 생명의 싹에게 하얀 이불 걷어 줄 봄볕이여 어서와라.
2011.01.26 -
님이 있어 세상 더 아름답습니다.
우리를 살게 해 주는 청정공기 마시면서 아무 보상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에는 감사를 모르는 우리들. 님의 보이지 않는 사랑이 님의 보이지 않는 영혼이 우리를 살게 해주고 있지요. 님이 있어 세상 더 아름답습니다.
2011.01.26 -
처음과 끝은 표정으로부터
감각적인 얼굴은 욕망의 대상인가? 신비함을 외면한다. 에로틱한 열정- 지적인 욕망- 사랑의 숭고함- 처음과 끝은 표정으로부터 가슴을 울리며 감정과 영혼을 동반한다.
2011.01.21 -
우리에게는 휴식이 없다.
우리는 공허한 공기 우리는 떠도는 구름 우리에게는 모습이 없다 우리는 무한 우리에게는 휴식이 없다 우리는 사람이 그립다 우리는 자연이 그립다
2011.01.21 -
건강한 소리는 예쁘다.
맑게 웃으며 먼저 다가서자 뒷걸음이 부끄러운 일 솔직하며 건강한 소리는 예쁘다. 졸업, 축하해^^.
2011.01.21 -
그것은 부드러운 흙
생각해보자. 사랑- 너의 마음속에 있다. 그것은 먼지 그것은 부드러운 흙 그것은 이슬 찾으려 말자 뜨거운 바람일 뿐이다 순수한 바람일 뿐이다.
201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