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2025. 5. 12. 17:24카테고리 없음

걷거나 움직이는 일은

살아있다는 것이라 했습니다.

 

길은 길에 연하여 끝 모르게 이어져

고가도로 위까지 우리를 움직이게 합니다.

국토의 길 면적이 가장 많이 차지하는

세계 1위의 국가가 대한민국 이라니

편리함 보다는

어쩌면 무서운 세상이랄 수 있겠죠.

 

살아있다면 어떤 길이든 가야 하겠지만

아직, 황천길은 삼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