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커피 주인장.

2025. 3. 17. 19:08카테고리 없음

월성계곡 위 쉼터는 아직 추워서

주인장은 난로를 지펴야 합니다.

불을 보는 내내 쉼 없이 

봄의 얘기를 내게 해줍니다.

오래된 디카를 들고 백양에 가서

붉은 홍매화를 보고 싶다는 둥.

 

그래요,

아직 홍매화의 봄 웃음을 보기

좀 빠른 것 같으니 다음 주쯤에는

홍매화 아래서 만날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