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고드름.

2025. 2. 9. 15:01카테고리 없음

커졌다 작아졌다를 

변화 있게 보여주는 수정 고드름은

한겨울의 꽃인 듯싶습니다. 

 

얼마 동안을 더 볼 수 있을지.

그렇지만 곧 잊게 되겠지요.

금은화 줄기에 봄의 싹이 돋아나고

하얀 꽃이 예쁘게 핀다면

고드름은 잊게 될 수밖에요.

 

계절과 함께하는 생명들이 늘

우리를 올바르게 지켜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