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지 않은 해변.

2025. 1. 22. 18:32카테고리 없음

수평선을 보며 여유로움을 갖는

정직한 시간과 체험이 

삶의 어느 곳으로 향하는지 모르나

그 실상은 우리들에게도 필요합니다.

 

바쁘지 않은 여름 해변이

생명을 순환시키는 작은 풍경으로

한참을 내 눈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세 아이,

그늘막에서 쉬는 한가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