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낙엽.

2024. 12. 5. 17:53카테고리 없음

볼 수 있다는 것,

이만큼 보이는 곳에 감사할 일이어도

조금은 욕심이 있습니다. 

석조 계단보다는 자연석 계단이

가을의 심도를  더했겠지요.

 

어느새 몇 년이 훌쩍 갔지만

옛 문수사 돌계단의 단풍잎이 그립습니다.

 

모두 지나가는 것.

오늘 만족함이 내일을 더 낫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