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생각.

2024. 12. 1. 17:32카테고리 없음

보이는 것에서 옛 생각을 갖는 것이

누구나의 편안한 기억이라 하겠습니다.

 

조급하지 않았었고 욕심 없이

이웃과도 조용한 소통이 많았던 때,

다시 오지는 않겠지만 잊힐 수도 없는

그런 날이 내게도 있었습니다.

자존감과 뿌리에 대한 부정적 의구심도

있을 수 없는 오늘의 풍경입니다.

 

12월 첫날,

무감각에서 오는 일상은 초라함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