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 덩굴.

2024. 11. 24. 17:23카테고리 없음

내 집 담쟁이덩굴만큼

무성히 자라지는 않았어도 

포근히 감싸주는 것이 집 안에까지

평화를 보여주고 있는 듯합니다.

 

오래전부터 내게 적은 에너지를 주며

꽃필 무렵이면 많은 벌들도 찾아주는

내 집 벽의 담쟁이덩굴과

함께 사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과 고마움을 가질 수밖에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