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강변 꽃길.

2024. 11. 2. 17:07카테고리 없음

일상에서 누구나 바라는 것은

부족함도 없고 어려움도 닥치지 않는

꽃길 만을 걷는 일이겠지요.

 

잠시 그것들을 보상해 주는 것 같은

황룡강의 꽃길을 가만히 걸어 봅니다.

끝 보이지 않는 꽃길에 핀

가을꽃들이 참 많기도 합니다.

 

이쁜 꽃들만큼 걷는 사람도 많기 바라지만

원하는 것을 다 가질 수는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