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2024. 7. 18. 19:33카테고리 없음

사계절이 가고 오거나

사계절을 바꾸고 보내는 것은

어떤 힘으로부터 이뤄지게 되는지.

모르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붉은 가을을 생각할 일도 아니고

하얀 겨울의 풍경을 덧씌워 생각할 

일도 아니며 이런 오늘 풍경에

감사하고 만족해야 합니다.

 

땅을 밟고 서서 풍경을 보는 일이

내 작은 행복이라 할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