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봄볕.

2024. 3. 2. 17:22카테고리 없음

우리도 화분의 식물도

따스한 생명의 봄볕이 그립습니다.

 

주인장의 배려로 화분은 가끔

바깥 외출도 하겠으나 움직여 이동하는 우리는

흔하고 쉽게 부딪치는 봄볕의 고마움을

잠시 잊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생기 넘치는 봄볕 친구를 보상도 해주지 않으며 

그 볕 속에 숨 쉬며 가까이 살아가는

우리들은 정말 다행한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