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깔제비꽃.

2023. 11. 8. 18:07카테고리 없음

누가 이 현상을 알겠습니까.

마치, 봄으로 착각하고

꽃을 피우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11월의 예쁜 고깔제비꽃이 마당으로

잠깐, 나들이를 한 모양이네요.

 

보랏빛 짙은 꽃잎이 더욱 예쁩니다.

 

지금 이대로의 자신 모습만으로

사랑받기 충분하다는 믿음의 이 존재는

식물이나 사람이나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