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까치 둥지 2.

2023. 6. 27. 17:47카테고리 없음

어떤 교육도 없었을 것이며

또 다른 가족의 도움 없이 본능만으로도

둥지를 꾸려 알을 낳고 포란 중인

물까치 부부의 행복한 시간입니다.

 

먹이를 자주 물어 와서는 암컷에게

수고한다며 맛있게 전하고 있네요.

체온을 유지하려고 꿈쩍하지 않던

암컷도 식사 때만은 조금 움직인답니다.

 

이제, 열흘 정도 지났으나 

몇 마리의 가족이 될지는 모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