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거미줄.

2021. 9. 24. 19:38카테고리 없음

입력되어 있는 일반 거미줄에서 

새로운 형태를 본다는 것도 행운입니다.

동그란 형태도 아니면서

아래를 향한 부채꼴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욱 놀라웠던 것은

하나의 줄이 아니고 셋, 넷, 다섯 줄의

복선으로 쳐 놓았다는 것입니다.

소요된 시간과 노력이 다섯 배 더 많았을 텐데

이유는 모르나 확실하고 멋진 집입니다.

 

집주인은 무당거미였는데

녀석은 상식을 깨는 재주가 많은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