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청매.
2021. 7. 13. 17:15ㆍ카테고리 없음
사계절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은
이 더운 여름이 아니라 해도 큰 혜택입니다.
봄의 꽃잔치 시작을 알렸던 청매,
사진으로 다시 보니 더 싱그럽군요.
홍매, 백매의 매력도 귀하지만
어떤 기억을 끄집어 내게 하는 신선한 청매가
일상을 가볍게 해 주며 편안하게 해 줍니다.
들여다볼수록 품위 또한 당당합니다.
다음 돌아오는 봄날에도 청매 앞에 서야겠습니다.
푸른 에너지를 받아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