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동.

2021. 5. 5. 19:52카테고리 없음

노을은 오늘도 아름답습니다.

구름이 있고 없고를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투톤의 깊은 공간을 느낍니다.

 

멀리 솟아있는 48층 아파트의 높이는

가까이 있는 가로등 높이만 못합니다.

멀다는 것은 꿈일지도 모르니까요.

곁의 것들에 먼저 관심 가져야지요.

 

잡다한 세상을 노을이 쉬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