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민들레.

2021. 3. 26. 18:15카테고리 없음

판소리박물관과 신재효의 고택이 있는

고창읍성의 대부분 가로수는

크고 높은 소나무로 가꿔져 있습니다.

소나무 밑동을 둘러싼 보호 기단에 봄을 알리는

노란 민들레가 작게 피었네요.

예쁩니다.

 

판소리의 고장답게

판소리 한 대목을 뽑는 국악인도

스텐실 되어 있는데 그 입 모양이 살아 있습니다.

 

고창읍성에서 민들레와 함께 쉬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