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암서원과 눈.

2021. 1. 7. 18:15카테고리 없음

눈이 내리는 봉암서원의 홍살문이

차갑게도 보이지만 

겨울 전경을 뒤편의 소나무 숲이

포근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세상이 이처럼 조용할 수는 없겠으나

미 롬니 상원의원이 말했듯

'한 이기적인 인간의 상처 받은 자존심과

그 인간이 지난 두 달 동안

고의로 퍼뜨린 허위 정보를 전달받은

추종자들의 분노가 원인'이었다는

그곳과는 다른, 사람의 세상입니다.

 

미 연방의회 의사당 총기 난입 사건과는

전혀 다른 우리의 환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