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만나자.
2020. 12. 28. 17:27ㆍ카테고리 없음
금년까지 십 년을 봐왔던 풍경.
내게 보여줘서,
내가 볼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고 있으며 또 한 번 내년에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 봄의 기운과 돋아나는 새싹들.
봄의 꽃 그리고, 지난가을의 열매들.
한꺼번에 끝내야 할 오늘은 없습니다.
의심 없이 되돌아보는 하나의 생각으로
다시 봄을 기다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