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2020. 9. 30. 16:13카테고리 없음

앞에 빛이 있습니다.

빛 너머를 상상하거나 갈 일은 없습니다.

보이는 지금을 완벽하게 담아 내

정지시키면 됩니다. 

 

이러한 곳과 빛을 만난다는 것, 다시

이렇게 사진으로 정지시키는 섬세한 능력은

꾸며지는 일이 아닙니다.

사진이라는 진실은 무엇인지.

 

화이트 홀.

올바른 영혼만이 갈 수 있는 저 너머의 세상.

 

 

 

photographer / MOSSB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