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지의 꽃.

2020. 8. 1. 17:35카테고리 없음

관리소에서 묘역 관리를 정갈하게 해 주기에

대부분의 공원묘지는 말쑥하게 단장되어 있습니다.

 

멀리 있거나 가깝게 산소가 있다 해도

부모형제 혹은 자식의 묘역 관리를

한 여름인데도 잡풀 없이 이렇게 잘 관리한다는 일은

더구나, 쉽지 않은 일입니다.

 

가끔 들르는,

공원묘지에 모신 부모님의 산소를 떠올리며

많은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이처럼 조화 한 묶음도 놓아두지 못했던 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