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서면.
2020. 5. 17. 21:02ㆍ카테고리 없음
시간이 가고 세월이 지나면서,
농촌의 환경이 도시의 문화생활에 버금가는
사람의 풍요로운 삶으로 바뀔 수는 없으나
이 환경이라면 사람과 가족이 찾아와도
함께, 따뜻하며 조용히 쉴 수 있고
생의 남은 시간도 차분하게 보낼만한 곳입니다.
타의에 의해서, 혹은
자의에 의해서 도시로부터 밀려 나
농촌에 정착하는 삶도 받아들여야 하겠지요.
모든 것은 자신으로부터이며
그렇게 모두 흐르고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