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같은 유탕리.

2020. 1. 16. 17:34카테고리 없음



들어가고 나오는 길 하나밖에 없는,
마을을 지나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가 없는 윗마을입니다.
가구수도 적은 참 한적한 곳이지요.

9년 전 이곳에 정착하려 했으나
남향받이 빈집이 없었기에 지금의 아랫마을에
터를 잡게 되었던 것이지요.
그래도 운이 좋았다 할 수 있습니다.
소개해 준 테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연환경이 좋다는 곳은 많습니다만
부족함도 적응해가면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