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시간.
2019. 12. 8. 17:58ㆍ카테고리 없음
너른 커피집 한편에 놓인 큰 테이블에
각종 잡지들이 수북이 쌓여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모두 신간이었음에 더 놀라왔습니다.
시골에서는 볼 수 없는 멋진 잡지는 역시
서울에서라야 보게 된다는 것이지요.
잡지 열람대였지만 주인장의 배려로
커피와 단팥죽을 먹으며 저녁 식사 후의 시간을
가장 편하고 솔직한 웃음으로 여럿이 함께 했습니다.
건강 유지하며 신년에도 모두 씩씩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