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지 바쁜 곳.

2019. 12. 4. 18:40카테고리 없음

 

 

구름이 햇볕을 가려 추워진 날에

상가를 더 춥게 보이게 합니다만

저 앞쪽은 밝은 빛이 여름 같아 보입니다. 

하늘도 맑습니다.

 

도시의 작은 길을 운행한다는 일이

쉬운 일도 아니며 어떤 때는 짜증도 있습니다.

그래도 웃습니다.

우리에게 날씨가 존재하는 것이지 

좋거나 나쁘다고 말하는 것일 수 없듯이

하루의 어떤 시간도 좋거나 나쁠 수 없습니다.

 

그냥 실없이 웃어도 행복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