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점심.
2019. 11. 26. 17:50ㆍ카테고리 없음
참 오래된 압력밥솥.
오래된 만큼 밥 짓는 요령도 완벽합니다.
눌지 않게 밥만을 얻는다든가
누룽지가 필요할 때는 알맞게 누룽지를 만들어서
밥은 퍼 담아두고 누룽지를 끓여 고소한 숭늉까지 마시는
여유 있는 시간이 더 고소하기도 합니다.
이 만한 먹거리에 무엇을 더 바랄 수는 없습니다.
맛있다면, 정말 맛있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