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2019. 4. 17. 17:39ㆍ카테고리 없음
흑백의 조화도 일품인 이 사진의 환경 안에서
더 많은 우리의 시간을 보낼 수만 있다면---.
이 세상에는 지옥이 없겠지요.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동시에 걸을 수 없다는 생각이 맞지만
우리의 일상과 환경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어두운 측면이 조금 더 많지 않은가 하는
우리 사회의 환경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밝고 긍정적인 뉴스가 차지하는 시간보다
어둡고 부정적이며 퇴폐적인 뉴스를 방송사마다 앞다퉈
시청자에게 내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의 내 생각도 사실 있습니다.
미래가 어두워서는 안 됩니다.
날이 갈수록 사람의 환경은 지옥으로 바뀝니다.
Photographer / MOSSB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