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2018. 12. 30. 16:40ㆍ카테고리 없음
사람이 산다는 것은
일상에서의 무엇을 기다리는 연속된 희망으로 살게 되고
어느 때부터는 죽음을 기다리게 된다는 것을
때늦게야 스스로 깨닫는가 봅니다.
내려놓는다는 말들을 자주 하는 것도
가져갈 것 그 무엇도 없다는 생각에서 이겠지요.
전 재산이 26만원 뿐인 사람도
그 재산 가져가지 못합니다.
할머니처럼 말과 행동이 건강해야 하는 것은
건강해야 천국으로 가는 사다리를 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건강을 깨뜨리지 않는 것이 참 아름다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