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발톱.
2018. 4. 28. 19:31ㆍ카테고리 없음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나를 만나러 마당에 나온 것입니다.
몸체도 꽃도 아주 작은 편이나
까만색처럼 진한 보라색 매발톱입니다.
당차 보입니다.
설악초 떡잎이 한 군단을 이뤄 돋아나고 있는데
녀석들이 크기 전 씨앗을 맺게 되니 그때쯤
옮겨 심어 제자리를 마련해줘야겠지요.
내년에 조금 더 폭을 넓혀가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