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수채반.

2017. 3. 17. 18:19카테고리 없음

다시 열리는 수채반에

참여하기를 바라며 전화 안내했는데

마리 로랑생의 작품과 그 영혼이 닮았던 그는 이제

서울로 이사를 했기에 시골을 올 수 없다 합니다.

 

살아오면서 가볍게나마 남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은

두 가지가 아니며 그것이 나의 꽃으로 될 때는

살아있다는 자유와 내면의 정직한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큰 영향을 내게 끼치는 수채반의 사람들.

다음 금요일부터 다시 보며 시작이 됩니다.

 

우리의 작은 표현에 정직한 감정이 묻어난다면

그것으로 각자의 그림은 영혼이 담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