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누군가의 산책
2011. 4. 19. 08:17ㆍ카테고리 없음
기대고 앉아라
걸터 앉아라
편하게 앉아라
낡은 노래 불러도 좋다
자주 웃어도 좋다
봄의 이슬에 젖어라
구슬프게 울어도 좋다
바람, 생명의 흔들림.
다가오는 누군가의 산책.
도망치지 않는 아름다움 속.
침묵의 자유
부끄럽지 않다.
2011. 4. 19. 08:17ㆍ카테고리 없음
기대고 앉아라
걸터 앉아라
편하게 앉아라
낡은 노래 불러도 좋다
자주 웃어도 좋다
봄의 이슬에 젖어라
구슬프게 울어도 좋다
바람, 생명의 흔들림.
다가오는 누군가의 산책.
도망치지 않는 아름다움 속.
침묵의 자유
부끄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