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발의 초저녁.
2011. 1. 28. 14:17ㆍ카테고리 없음
비를 좋아하니?
초겨울 부드러움과
빗속에 마음 적시려는 너
오지 않는다,
낯설은 기다림.
먹구름 얼굴이
하얀 눈발 뿌려버린 초저녁
누가 그 의심 탓하니?
물컹한 인생들 - - 너.
2011. 1. 28. 14:17ㆍ카테고리 없음
비를 좋아하니?
초겨울 부드러움과
빗속에 마음 적시려는 너
오지 않는다,
낯설은 기다림.
먹구름 얼굴이
하얀 눈발 뿌려버린 초저녁
누가 그 의심 탓하니?
물컹한 인생들 - -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