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계십니까?
2011. 1. 20. 21:12ㆍ카테고리 없음
꽃 머리에 두건,
가녀린 목에 땀수건---
참으로 아리따운 모습의 일꾼이셨지요.
누님네의 처절한 노동으로 오늘날
내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동토의 60년대, 이슬처럼 맑았던 그 표정들
어디, 어디에 계십니까?
나의 누님들---
2011. 1. 20. 21:12ㆍ카테고리 없음
꽃 머리에 두건,
가녀린 목에 땀수건---
참으로 아리따운 모습의 일꾼이셨지요.
누님네의 처절한 노동으로 오늘날
내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동토의 60년대, 이슬처럼 맑았던 그 표정들
어디, 어디에 계십니까?
나의 누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