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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속 카페.
예마당
2025. 3. 1. 17:39
대낮이라 해서 보고 싶은 모든 게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밖에서 보는 낮의 내부는 더 어둡지요.
해 질 녘 이맘때가 차분하며
빛의 화려함까지도 보게 되고
실내 동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빛이 있었고 빛을 보는 삶이
어떤 것도 숨기지 않으며 온전하게
살아가는 우리의 축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