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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의 휴식.
예마당
2024. 10. 14. 16:41
산책 길에 잠시 쉬어가라며
좋은 벤치를 놓아뒀으나 쉬어가는
읍민들이 없었나 봅니다.
아주 오랫동안 주민의 발걸음이 없다면
산책길도 벤치도 풀에 덮여 보이지 않겠지요.
산책을 즐길만한 시람이 없다는 것은
군민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현상이 아닌가 합니다.
안타깝지만 요즘 말하는 인구소멸과는
관계가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