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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예마당
2024. 7. 31. 17:32
며칠 째 찌는 폭염이
피할 수 없는 여름 기온이겠으나
한낮 더위에 시원하고 눈치 뵈지 않으며
차분히 몸을 식히는 쉼터가 있습니다.
높은 천장아래
차가운 딸기스무디 한 잔씩으로
둘러앉아 떠는 쉼터의 수다가
이 여름에는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오는 시원한 가을과 찬 겨울,
조금 더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