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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꽃.
예마당
2024. 7. 8. 18:42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은
사회에서도 바보라 할만합니다.
주변과 어울리지 못하고 우선
시선만을 독차지하려는 듯한 꽃의 형태가
되려 거부감을 주고 있습니다.
향을 느끼고 싶지 않고 한 뼘 크기의 비정상
꽃 이름에도 관심 없습니다.
작아도 자연 속에 어울려 피는
꽃의 아름다움이 마음을 움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