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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캐기.

예마당 2024. 3. 29. 17:50

아마,

디지털세상이 도래하고부터

나물 캐는 봄처녀를 볼 수 없는 것ㅡ

하나의 흐름이라 생각해야지요.

 

힘에 부쳐 걷기도 만만치 않고

자전거와 전동차를 이용하여 길가에서만

봄나물을 캐는 할머니들입니다.

말을 건넸지요.

된장 맑게 풀어 쑥국 끓이겠다네요.

 

꼭 먹어야 되는 이 봄의 쑥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