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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예마당 2023. 12. 26. 17:24

덕수궁 돌담길을

삼 년 동안 친구들과 걸었던 그날들이

기억되지 않을 수 없는 시간 속에서

덕수궁 전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장욱진, 참 많은 그의 

가장 진지한 고백을 듣고 온 하루의 시간이

짧다 할 수 없는 내 남은 시간에

작은 변화가 시작되기를 바랐지요.

 

꿈으로 이어지는 작은 행복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