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마당 2023. 11. 22. 18:06

몇 년 전

강변 풀숲을 뛰며 헤매던 고라니가

이 맘 때는 생각나고는 합니다.

지금 어디에 살아 있는지.

 

강변 마저 파헤쳐 녀석들의 서식지를

점차 좁혀지게 한다는 것은 

사람의 환경까지 무너지는 일입니다. 

고라니와 아무 관계없는 듯해도

이 평화로움이 지켜져야지만 세상의 균형으로

사람도 불편 없이 살게 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