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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잔.
예마당
2022. 9. 24. 17:57
맘에 드는 머그잔을 선택해서
커피를 요청했던 여유를 부렸고
그 한가롭던 시간들이 곧
내게는 하나의 에너지였습니다.
쉬엄쉬엄 이웃 마을 지인의 집을 찾아 가 마시는
한 잔의 커피ㅡ 흔한 카페와는 다릅니다.
하루란 흐르는 시간의 문제가 아니며
내게 들어오는 느낌의 문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