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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구기자.

예마당 2022. 9. 11. 17:01

일상에서 무리한 결과를 갖겠다는 생각은 

매번 중간쯤에서

후회가 따르기 십상이었습니다.

내버려 두는 것이 옳을 수도 있지요.

 

두 번째 맺히는 구기자 열매가

역시 더 알차게 가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냥, 밝은 마음으로 하루를 보낸다면 

이러한 예쁜 결과물이 네 앞에도 보일 거라는

붉은 구기자의 가르침인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