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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초 풍경.

예마당 2022. 7. 2. 16:54

봄의 들판을 화려하게 하는

갖은 색상의 들꽃들이 사람의 마음까지

평화로움으로 바꿔 주고 있습니다.

 

키 작아 낮게 피는 꽃들은

가까이 가지 않으면 볼 수 없으나

멀리서도 뚜렷하게 꽃의 존재를 알리는

하얀 개망초의 군락이

여러 종의 많은 들꽃 중에서도

아름답기가 으뜸이라 생각됩니다.

 

내버려 둬도 잘 살아가는 하얀 개망초.

사람에게 성가실 일이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