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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오전.
예마당
2022. 2. 18. 16:13
새벽 온도가 -11도를 가리키는
오늘의 아침 추위가 이제 끝이 되기를.
며칠 새 많이 추웠습니다.
좀 풀린 낮 기온이 봄을 오게 합니다.
웬만한 양지쪽의 눈은 모두 녹았고
벌써, 바람이 봄을 느낄 정도였으니까요.
봄바람 ㅡ
굳었던 가슴속까지 풀리게 하겠지요.
날도 풀리고 오미크론도 좀 풀린다면
번화한 도시, 오랜만의 서울구경을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