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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묻기.
예마당
2022. 1. 30. 17:57
멀리 있는 사람들에게
카톡이나 영상으로도 소식을 전하고
안부를 물을 수 있지만
얼굴 마주 보며 사랑의 대화를 가질 수 있는
남은 기회가 우리에게 많지 않습니다.
움직이는 것도 쉽지 않고 어려워진 사회.
개인의 시간과 자유도 말라 버렸습니다.
인본주의는 이미 없어졌고
자본주의 사회로 무겁게 덮였습니다.
명절 휴일의 날들이
서민에게는 황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