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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예마당 2021. 2. 7. 17:40

겨울이라 해도

봄이 올 것 같지 않은 나뭇가지와

사람의 왕래가 드문 쓸쓸한 상가.

바이러스의 세상이 일 년 꼬박 지났는데도

세상을 언제까지 멈추게 하려는지.

 

마스크 없는 세상에서 건강하게 뛰놀아야 할

우리 아이들의 건강은 괜찮은가.

애먼 자영인들과 소상공인들은 어찌해야 하는지.

시름과 고통의 끝이 보여야 하는데도

되레,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의 침공이 이제

두렵고 무섭기까지 합니다.

 

겪어야 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마스크 세상. 

하나의 역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