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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에게.

예마당 2020. 9. 29. 18:07

먼 마늘을 그렇게 많이 뽀요.

 

이번 추석에는

내려오지 말라고 야기는 혔는디

그래도 올랑갑서.

머시냐, 코리나 땀시 온닥 혀도 

영 거스그 허기는 헌디 어찌것어.

뽀아 각고 째까씩 담아서

냉동혔다가 돌아갈 때 각고 가라고.

야들 허능것이 아조 이쁭게.

 

어머님의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