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마당 2020. 8. 23. 16:44

인구가 많다는 것.

환경파괴, 숲이 사라지고 이 땅의 온도가 오르는 한

기후변화를 다스릴 수 없듯

똑똑해지는 바이러스를 다스릴 수 없습니다.

필요에 의해 전쟁이 일어나듯이

필요에 의해 이 땅이 인구를 조절해 가겠지요.

 

배고픔의 서러움, 내일 먹을 게 없다는

불안과 초조함 보다 더 무서운 것은

지금, 바이러스에 대한 사람들의 공포입니다.

 

3단계 격상 조치는 바이러스가 지시합니다.

아수라장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포토그래퍼 / 한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