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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휴식.
예마당
2019. 12. 20. 17:37
평화가 곧 휴식이며
휴식이 또한 평화입니다.
바등대지 않으며 살아가는 것도
모두 내 안에서 비롯되겠지요.
두 사람의 죽어있는 휴식이
바로, 우리가 죽어야 얻어지는
휴식일 수 있습니다.
꿈으로 꾸어지는 우리의 영원한 휴식.
생명이 없는 조각에서만 가능합니다.
돌아봐야 하는 우리의 쓸쓸함이여.
Photographer/MOSSB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