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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떨이.
예마당
2019. 5. 21. 17:08
겨울에는 풀들이 자라지 않아
대충 마당에 버렸던 꽁초들을 풀꽃이 자라나는 봄부터는
작은 재떨이를 준비했습니다.
풀꽃들이 많이 자랐기에 꽁초 주워내기가 성가십니다.
여기에 얌전히 버려야지요.
기다리는 야광초 싹이
돌과 재털이 사이에 자라고 있습니다.
녀석이 더 자랄 때는 재떨이를 옮겨야 하구요.
디카의 파인더에서는 확인하지 못한
달팽이 새끼도 보입니다.
성체가 된 후에 또 만나게 되기를..